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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사무소 탐라문화제 부실 김밥 논란에···제주도 “사과드리고 이런 일 없게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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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상학
댓글 0건 조회 254회 작성일 25-10-16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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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사무소 제주의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탐라문화제에서 판매된 김밥이 부실하다는 논란에 대해 제주도가 공식 사과했다.
류일순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15일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가 도를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 출석해 “제주도 입장에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류 국장은 또 “앞으로 축제 등이 있을 때 더 관심을 갖고 모니터링을 강화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김대진 더불어민주당 도의원은 “제주도 최고 축제에서 줘도 먹을까 말까 한 김밥을 한 줄당 4000원에 팔았다”면서 “비계 삼겹살, 순대 논란 등에 이어 계속 바가지요금 얘기가 나온다”고 제주도를 질타했다.
앞서 지난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주 탐라문화제 4000원짜리 김밥’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 사진 속 김밥은 속재료로 단무지와 계란, 당근이 소량 들어갔을 뿐 나머지 대부분이 밥으로 채워져 ‘부실 김밥’이라는 논란이 일었다.
해당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도 “쌀을 안아끼는구나” “제주 당근도 많아 나는 동네인데 인심이 야박하네” “정신을 못차리는구만” “탐라문화제가 아니고 탐관오리 문화제로 바꿔라” 등의 댓글을 달았다.
또다른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비슷한 글이 게재됐다. 지난 12일 글쓴이는 해당 김밥 사진과 함께 “1줄은 안파시고 2줄에 8000이더라구요”라면서 불만을 드러냈다.
제주에서는 지난 4월 전농로에서 열린 왕벚꽃축제에서 순대 6개가 들어간 순대볶음이 2만5000원에 판매해 여론의 질타를 받은 바 있다.
도는 이후 바가지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주요 축제 행사장 내 판매 가격 외부공지,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운영키로 했으나 실질적인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면서 또다시 바가지 논란에 휩싸였다. 탐라문화제는 제주도가 주관하고, 한국예총제주도연합회가 주최하는 행사다.
얼마 전에 지인이 보내준 동영상은 충격적이었다. 허경영의 하늘궁에 대한 내용인데 작년에 TV에서 방영했던 것인 모양이다. 사람들이 몸에 좋다며 ‘불로유’를 집에 1000병 이상씩 쌓아놓고 마시는 장면이 나온다. 불로유는 그냥 보통 우유인데 유효기간이 6개월 이상 지난 것이란다. 그런데 우유병에 ‘허경영’이라는 글씨만 써 놓으면 만병통치약이 된다고 믿는다. 부패한 우유를 매일 마시면 몸에 지극히 해로울 수밖에 없고 결국 그걸 먹다 죽는 사람까지 나왔다.
허경영은 그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해서 사람들을 웃기는 가벼운 정치인인 줄만 알았는데 어느새 아주 심각한 종교 지도자가 되어 있었다. 그가 살고 있는 하늘궁이라는 엄청난 규모의 시설에서는 해괴한 종교 행위들이 벌어지고 있고 그는 벼락부자가 되었다. 그를 신으로 떠받드는 사람들이 많이 있지만 그것을 종교라고 부르기는 애매하니 그것은 사이비 종교보다는 무속에 더 가까워 보인다.
신천지, 영생교, 만민중앙교회, 천부교, JMS(기독교복음선교회) 등 기존 사이비 종교들은 집단적이고 지능적인 방법으로 사람들을 세뇌한다고 하지만 허경영을 믿는 사람들은 어떤 심리 때문에 그렇게 됐을까? 그들은 다 아주 멍청하거나 특별한 사람들일까?
선진국 문턱에 서 있다는 대한민국은 요즘 이상한 믿음을 가진 사람들 때문에 엉망이 되어가는 느낌이다.
전직 대통령은 무속에 빠져서 청와대에서는 단 하루도 잘 수 없다며 엉뚱한 곳에 집무실을 짓게 하고는 자기는 한동안 서초동에서 출퇴근했다. 집무실 이전 때문에 수천억원의 세금이 낭비되고 국방부, 합참본부, 외교부는 유탄을 맞았다. 임기 중에는 이것저것 이상한 일을 벌이고 영구집권하겠다고 군사 쿠데타를 일으켰다가 실패해 감옥에 들어가 있는데 요즘에 그는 점점 허경영을 닮아간다. 그를 믿는 자들이 ‘윤 어게인’을 외치며 거리행진을 하거나 추석날 구치소 앞에 모여서 그에게 절을 올리니 말이다. 만일 그 또는 그의 부인이 감옥에서 나온다면 허경영처럼 신격화되어 떼돈을 벌거나 대단한 정치권력자가 될지도 모른다.
통일교의 정치개입
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는 내세우는 이념이 숭고하냐 아니냐와 무관하게 신격화된 교주를 믿는 종교이니 사이비 종교임이 분명하다. 이 종교는 일본에서 아베 전 총리 암살과의 연관성, 고액 헌금 등의 문제가 드러나는 바람에 법원에서 해산 명령을 받았다. 우리나라에서도 2022년 대통령 선거에서 특정 정당의 전당대회를 앞두고, 통일교 교인들이 대규모로 당원에 가입해 특정 후보를 조직적으로 지원했다는 의혹과 불법 정치자금을 전달하고 그 대가로 통일교 관련 사업에 도움을 받았다는 의혹이 있다.
통일교의 불법성이나 일부 인사들에 대한 형사처벌 여부와는 관계없이 일단 그런 사이비 종교가 정치에 간여하는 것 자체가 문제다. 또한 사랑제일교회, 세계로교회, 신천지와 같은 종교 집단도 그들이 종교적으로 사이비냐 아니냐를 떠나서 그들을 따르는 사람들과 돈의 힘을 빌려 정치의 한복판에서 권력을 행사하려고 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이다. 정교분리는 꼭 필요한 것이라는 역사적 교훈을 잊지 말아야 하는데 21세기 한국에서는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사이비 종교를 믿는 사람들 중에는 판단력과 분별력이 부족한 경우가 상당히 많겠지만 그래도 나는 그들이 멍청하다거나 순진하다기보다는 그들의 마음가짐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자기들이 믿는 것만 옳고 남들은 틀리다는 ‘오만’과 손쉽게 구원을 받겠다는 얄팍한 ‘욕심’을 가진 사람들로 보인다. 오만은 늘 편견을 수반한다. 잘못된 판단은 대개 잘못된 정보를 근거로 하기 때문에 발생한다. 수학 논문에서도 오류는 대개 풀이 과정에서 발생하지 않고 사실이 아닌 것(명제)을 옳다고 믿고 전개했기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오만과 욕심
그들은 자기들만의 교주를 통해 너무 쉽게 구원과 평안을 얻으려 한다. 착하고 올바르게 하는 것과 무관하게 믿음과 기도만으로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여기는 것은 과욕이다. 일생을 희생과 봉사로 보내고 깊은 신심을 가지고 수행에 전념했던 분들에게도 구원을 얻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이 아닐 텐데 말이다.
진정한 종교인이라면 개인의 평안이나 물질적 성공을 추구하기보다 세속화된 가치관에서 벗어나 헌신에 기반한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현대차가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끌어올리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브랜드 영향력을 확대하려면 관세 문제 해결과 함께 공급망 자립과 수출 지역 다변화가 시급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15일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전문업체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2025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서 현대차는 2년 연속 30위를 차지했다. 브랜드 가치는 246억달러(35조1000억원)로 지난해보다 7%가량 성장했다. 최근 5년간 브랜드 상승률은 72%에 달한다.
현대차는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고, 창립 57년 만에 누적 생산 1억대를 돌파했다. 올해에는 그룹 차원에서 미국 조지아주에 전기차 전용 공장인 HMGMA(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를 준공해 글로벌 생산 역량을 확대하는 중이다.
인터브랜드는 “현대차는 미국, 유럽뿐만 아니라 신흥 시장에서도 브랜드 영향력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브랜드 가치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대차 앞에 놓인 장애물도 만만치 않다. 당장 일본, 유럽의 15%보다 높은 대미 자동차 수출 관세율이라는 난관을 뚫어야 한다. 내년에는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 위축으로 미국 자동차 시장이 전반적으로 부진할 수 있는 만큼 조속한 관세율 인하가 절실한 상황이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이날 ‘자동차 산업점검’ 보고서에서 한국의 대미 자동차 수출 관세율이 지금의 25%로 유지되면 현대차그룹의 관세 비용이 연간 8조4000억원에 이를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 ‘톱4’로 함께 꼽히는 도요타(6조2000억원), GM(7조원), 폭스바겐(4조6000억원)을 모두 웃도는 수준이다.
이에 따라 현대차그룹의 연간 영업이익률은 기존 9.7%에서 6.3%로 하락할 것이라고 보고서는 전망했다. 영업이익률 하락 폭 역시 도요타(9.7→8.1%), GM(8.0→5.0%), 폭스바겐(6.0→4.8%)보다 크다.
보고서는 “주요 경쟁사가 상대적으로 낮은 관세율을 기반으로 가격 인하 전략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경우 미국 내 경쟁 구도가 변동될 위험이 상존한다”고 분석했다.
이날 한·미·일 3국의 정·재계 인사들이 참여하는 민간 협의체 ‘한·미·일 경제대화’(TED)가 열린 일본 도쿄 게이단렌(經團連·일본경제단체연합회) 회관에서 취재진과 만난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은 “이달 31일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이전에 한·미 관세 협상의 해결 기미가 보이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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